지금 안전한가

37.만성퇴행성질환에 대하여

groundOne 2021. 12.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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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압이란?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는 혈관 내에 압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압력을 혈압이라 한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여 피를 뿜어 낼 때 나타나는 수축기(혹은 최고)혈압과 심장이 확장하여 혈압을 받아들일 때 나타나는 확장기(혹은 최저)혈압의 두 종류가 있다.

2. 고혈압의 증상
-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무언의 살인자라고도 하며, 합병증이 발생하여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고혈압의 증상으로 알려진 두통, 어지러움증, 코피 등이 고혈압환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다.
- 두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뒷머리가 아프거나 뻐근해지는 경우, 육체적으로나 정    신적으로 피곤할 때, 오랫동안 긴장상태에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서의 두통 등이 주된 기초 증상이다.

3. 고혈압의 합병증
- 고혈압이 오래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나는데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신장병, 대동맥박리, 말초혈관     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이 있으면 합병증의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고, 돌연사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4. 고혈압의 치료
- 혈압이 140/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을 치료하여야 한다.
- 고혈압의 정도, 합병증, 혈청지질치 등에 따라서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 등의 방안을 결정하여 치료한다.
※ 치료중 주의사항
․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다.
․ 가족에게 고혈압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린다.
․ 치료경과에 관심을 갖는다.
․ 생활습관의 개선에 노력한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흡연을 중지한다.
표준체증을 유지한다
음주량을 줄인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동물성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1. 콜레스테롤
성인에게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으면 동맥경화증이 촉진되고, 이로 인해 협신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하여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콜레스테롤을 적정하게 관리하여야 하며, 특히 35세 이후부터는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2. 동맥경화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과 같이 동맥의 노화현장으로 동맥의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기 시작하여 혈관내의 통로가 좁아지게 되어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며, 신체장기의 혈액공급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콜레스테롤의 증가,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등이다.

3. 고지혈증
혈중 지질의 농도가 높은 상태를 말하며,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높거나 두 가지가 다 높은 경우이다.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과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로 나누어진다.

4. 고지혈증의 예방
- 유전적 요인: 부모중에 고지혈증 있으면 자녀에게도 유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 식습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포화지방이 적은 식품
과일,채소,생선
식물성기름,껍질벗긴닭고기,
저지방우유,콩,,버섯,은행
호도,국수,밥,계란흰자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베이컨,햄,소세지,치즈
지방이 많은 육류,버터,닭껍질,
돼지기름,전지우유,초콜렛
아이스크림,야자유,팜유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계란노른자,내장(간,곱창),
명란,오징어
굴,조개류
새우,버터,마요네즈

-  비만: 혈압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므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흡연: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동맥경화성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  음주: 적당히(소주2잔이내)섭취하면 별문제가 없으나 다량섭취하면 중성지방이 상승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  운동 :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30~40분/일 정도 3~4회/주 이상 한다.
         권장 운동으로는 걷기,등산,조깅,에어로빅체조,수영,테니스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약물요법 :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중 지질치가 낮아지지 않는 경우나 혈중지질이 처음부터 높은 경우에 행하는데, 수개월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며,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운동,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1. 당뇨병이란?
몸 안에 당분처리에 필요한 인슐린 부족하여 발생되는 만성대사질환으로 혈액 속에 당의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소변에 당이 나오는 증상으로 비만증을 동반하는데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진행되며 이상증상을 느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경우

- 가족 중에 당뇨질환이 있는 경우
- 40세 이상
- 과체중이며 활동량이 적은 경우
2. 검사
- 뇨당검사 : 소변의 당을 측정하는 방법, 간편하게 할 수 있다.
- 간이혈당검사 : 손가락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한다.
- 식전․후 혈당검사 :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실시하며, 아침 공복시 혈당치가 110mg/dL이상이거나 식사2시간    경과후 혈당치가 140mg/dL이면 당뇨병으로 판단한다.

 ※ 40세 이상: 적어도 1년에 1회 이상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가족력이 있으면 1년에2회 이상 검사한다.

3. 예방
가. 식습관
- 규칙적인 식사 및 과식금지
- 설탕이나 꿀 등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생과일,해조류,익힌콩, 조리하지 않은 콩류섭취
- 콜레스테롤, 지방이 많은 고시의 지방, 내장류, 버터,등 동물성지방 섭취를  제한하며, 식물성 지방을 적당    량 섭취
- 소금섭취를 줄임
- 술을 파함
나. 운동
- 가능한 한 규칙적으로 스포츠, 체조, 일반적인 활동(부엌일,마당쓸기, 산책등)을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적당량 실시
- 맨손체조, 계단오르기, 빠르게 걷기 등 실시
다. 표준체중유지

. 경구투약
- 인슐린 비의존성인 경우 경구용 약 투약
마. 인슐린치료
 식이요법과 경구투약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때 인슐린 치료를 실시

4.운동습관

01. 운동의 기본원리
점진성_ 자신의 체력 정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운동강도를 맞추어 실시
반복성_ 계획적이고, 규칙적이며, 반복적으로 운동을 지속
개별성_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각자 감당할 수 있는 운동강도 수준으로 실행

02. 운동의 효과

신체부위
운동효과
심장
심장 박동량 증가(운동능력 증대), 순환기능 향상(심근경색, 협심증예방)

호흡량의 증가, 산소소비 효율성증가
혈액
혈관의 증대(고혈압, 동맥경화예방 및 회복), 모세혈관의 발달,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증가
근육
혈액순환의 증가, 크기, 힘, 지구력의 증가

골밀도 증가(골다공증 예방), 관절조직 강화
신진대사
체지방 감소(비만개선), 혈당량 개선(당뇨병개선), 체내 노폐물 감소
신경기관
반응의 향상

03. 운동강도
(계산예) ․ 연령40세인 경우 최대맥박수는 220에서 자기 나이 40을 뺀 180회가 된다. 안정시 맥박수를 
          70회라 하면, 0.5X(180-70)+70=125 운동시의 운동강도 맥박수는 위의 최대운동 맥박수의
          40~70%수준을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유지한다(48~88회 정도).

 목포범위 맥박수= 원하는 운동강도(0.4~0.7) X (최대맥박수-안정시 맥박수) + 안정시 맥박수


04. 건강운동의 실천요령
- 최소한 매주4~5회 운동
- 1회1시간 이내로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나누어 실시
- 맨손체조 및 가벼운조깅, 스트레칭 등의 유연성운동으로 준비, 정리운동 실시
- 본 운동은 빠르게 걷기, 달리기 같은 심폐지구력 위주로 실시
- 운동강도는 서서히 증가
- 출퇴근 이동시 2~4km 정도는 빠른 걸음으로 걷기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       -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등산이나 야외활동하기
05. 1시간운동 프로그램 시간 계획표

신체부위
운동효과
준비운동(15분 이내)
준비운동(15분 이내)
본 운동(30분 이내)
본 운동(30분 이내)
최대운동 맥박수의 40~50% 내외 수준
최대운동 맥박수의 40~50%내외 수준
준비운동(15분 이내)
준비운동(15분 이내)

5.식생활습관

01. 식품 필요성분

탄소화물
에너지공급
곡류, 단식품

지방
에너지공급
식용류, 기름기 많은 음식

단백질
에너지공급, 몸의 조직구성
육류, 콩제품, 유제품, 육류

수용성 비타민
몸의 기능조절
곡류, 과일류, 채소, 육류

지용성 비타민
몸의 기능조절
동물성 식품, 푸른 채소

무기질
몸의 조직구성, 기능조절
여려가지 식품

02. 좋은 식생활
- 규칙적인 식사                             - 골고루 섭취
- 과식금지                                  -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
- 우유와 유제품을 매일 섭취                 - 지방 적게 섭취
- 싱겁게 먹기                               - 알맞은 식단을 만들어 실천하기

04. 식생활 자가진단

1.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다
□      □

2. 하루에 20가지 이상의 식품을 섭취하자
□      □

3. 하루에 육류, 생선, 콩으로 된 음식을 3가지 이상 먹는다
□      □

4. 김치 이외의 채소를 매일 먹는다
□      □

5.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먹는다
□      □

6. 과일이나 과일쥬스를 매일 먹는다
□      □
7. 반찬에 소금이나 간장을 넣는 때가 많다
□      □
8. 튀김이나 볶음요리를 먹는다
□      □
9.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단 과자, 스낵류를 많이 먹는다
□      □
10. 콜라, 사이다 등 탄지음료, 커피 등을 3회 이상 마신다
□      □

6.스트레스

01. 스트레스란?
컴퓨터 활동의 증가, 생산시설의 다변화, 생산량의 증대, 정밀도와 신속성의 필요성등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직장생활이나 개인 생활에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에 업무의 신속한 대처와 추진력으로 생산량의 증대와 사회의 발전에 지여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02. 스트레스에 의한 질병
스트레스는 인체의 적응력을 감소시키고, 교감신경계를 자극시켜 맥박과 호흡의 증가, 혈압의 상승, 심박출량의 증가, 복부동맥의 수축, 동공확대, 간으로부터의 포도당유리, 정신활동의 증가, 골격근의 수축 등 다양한 신체의 변화를 일으켜 여러 가지 질병으로 연결된다.

03.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가.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높인다.
- 밝고 적극적인 기분으로 생활한다.
- 신체상태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한다.
- 숙면을 취하며 다음날을 대비한다.
- 스트레스가 증가되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충분히 섭취한다.
-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에는 미네랄 등의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충분히 섭취한다.
- 휴일에는 여행이나 등산, 운동 등을 통하여 일을 잊어버리도록 한다.
나. 스트레스의 자극강도를 줄인다
-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
- 정신적으로 긴장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 걷거나 휴식을 갖고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 하루 중 단 몇 분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충분히 마음과 몸을 이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 긴장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 느껴질 때는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본다.
- 어느 정도 부담을 감수해야 할 상황인가를 살펴보고 상황을 호전시킬 수 없다면  거절하거나 포기한다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를 구한다.
-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하여 낙관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한다.
- 정말로 벗어날 수 없는 스트레스 요인이라면 일반 비켜서서 지켜보면 새로운 길이 보일 수 있다.
다. 스트레스 해소법
- 심호흡을 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킨다.
- 스트레칭, 빨리걷기 등 적절한 운동을 30분 정도 한다.
- 20~30분간 명상을 한다.
-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신뢰할 만한 사람과 상담을 한다.
※ 술이나 담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나쁘다.

7. 응급처리

02. 뇌․심혈관잘환의 질환의 증상
가. 뇌혈관질환                              나. 심혈관질환
- 어지러움, 두통, 구역질, 구토               - 가슴통증: 죄는 느낌, 찌르는 느낌
- 감각이 둔해지고 저린 느낌                 - 두근거림, 화끈거림
- 물체 흐려 보이고, 이중으로 보임           - 식은땀, 구역질, 숨가쁨
- 한쪽 팔다리의 마비                        

03. 뇌․심혈관질환의 응급처치 방법

  ① 재해자의 머리를 높게 하여 편안하세 눕히고 옷을 느슨하게 해준다.

  ② 구토를 하였을 경우 목구멍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기도를 유지한다.

  ③ 목을 약간 뒤로 젖혀 기도(氣度)가 막히지 않도록 한다.

  ④ 호흡과 맥박을 체크한 후
     맥박은 있으나 호흡이 없으면 즉시(4분 이내) 인공호흡 실시 / 호흡과 
     맥박이 멎은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 실시

  ⑤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면
     체온저하가 오지않게 담요 등으로 덮어준다. / 얼음주머니나 물수건 등을이용하여 머리의 온도를 낮추어 준다.

  ⑥ 119 구급대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한다.
      현재 위치, 연락전화번호, 환자의 상태를 침착하게 알린다.
 환자 이송시 목뼈나 허리뼈의 손상이 없도록 주의 가능하면 구급차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