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로와 질병
(1) 과로, 거부할 수 없는 괴로움
직장인은 하루하루가 고단하고,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아침을 맞는다.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망일뿐이다 어김없이 힘든 하루가 또 시작된다. 흔히 피곤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엄밀하게 구분하면 피곤한 상태를 정도에 따라 피로, 과로, 곤비 3가지로 나눌수 있다.
피로란 일상생활 속에 고단한 느낌은 있으나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회복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평소보다 좀 무리했다던가 하는 경우에 하루만이라도 푹 쉬어주면 몸이 풀리기 때문에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피로가 계속 누적 되는 경우다. 이를 과로라 하는데 과로란 강도가 높은 작업이나 장시간 작업불규칙적인 작업 등에 의해서 피로가 축척되는 경우로서 단시간 휴식으로는 회복될 수 없는 질병수준의 상태를 말한다
(2) 과로의 복합적용인의 작용
회사에서는 직장인들에게 강도가 높은 업무를 요구한다.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육체적인 피로가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각 라인마다 책임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라인에 대한 소재가 철저하고 상대적으로 휴식이 부족한 편이다. 더욱이 야간작업은 다반사다. 사무직 근로자도 형태만 다를 뿐 과로를 유발하는 요인들이 많다.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 폭주하는 업무량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에 의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실내에서만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냉방병에 시달리기도 하고, 때로는 계속되는 장거리 출장에 지치기도 한다. 업무 외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갖는 회식은 오히려 과로를 가중시킨다. 굳게 다짐했던 금연이 회식에서 깨지는 것은 다반사다. 그야말로 악순환이다.
(3) 질병을 더 악화시키는 흡연
담배를 만병의 근원이라 부른다. 하지만 과로역시 담배 못지않게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다. 과로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부분이 순환기계이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점진적으로 고혈압과 어울려 몸에 지니고 있던 다른 질병들을 급격하게 악화시킨다. 때로는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진행되어 뇌출혈, 고혈압뇌증, 뇌경색은 물론, 심근경색, 협심증까지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편두통, 긴장성두통, 신경증, 소화성궤양 등도 과로 때문에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4) 업무상 질병과 돌연사
업무상 질병이 작업 과정에서 근로시간, 업무량, 업무의 질병 등에 의해 발생하는 육체적, 정신적 질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로가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당연하다도 볼 수 있다. 돌연사도 문제다. 돌연사란 다른 특별한 외적 요인이 없으면서 갑자기 증상이 발생해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돌연사의 절반 이상이 심장의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심장질환이 과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결국 과로는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돌연사를 과로성 질병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다.
(5) 과로 예방방법
과로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 정도 노력만 기울인다면 과로에서 피로로 정도를 줄일 수 있다. 과로는 다른 질환에 비해 발생 원인이 훨씬 다양하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역시 폭 넓고 다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사업장 환경만 개선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사업장은 물론 근로자 스스로의 예방 의지와 노력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환경, 작업내용, 건강관리 3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야한다. 작업환경 및 내용은 사업주의 의지와 노력이, 건강관리는 작업자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업주는 근로자의 과로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 환경에 따라 작업환경과 작업 내용을 조정해 주어야한다. 유해/위험작업이 있는 사업장에서는 근로시간을 엄격하게 지키고 작업 중 휴식시간을 적당하게 부여해야한다. 교대근무를 실시해야 할 경우라면 근로자들의 신체리듬을 고려하여 일정을 적당하게 조정해 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유해/위험환경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직장 분위기를 조정해 준다면 작업 능률은 물론, 근로자들의 피로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 근로자의 노력도 중요하다. 회사의 작업환경이나 작업 내용 개선은 근로자의 피로를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으나 아예 없앨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은 피로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필요가 있다.
회식은 지나치게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게 힘든 일을 마치고 난 뒤, 회식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회식은 업무의 연속으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특히 회식자리에서 술과 담배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금연을 다짐했다가도 회식자리에서 깨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차라리 힘든 일을 마친 경우에는 가급적 일찍 집에 들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낫다. 퇴근 후에는 곧바로 목욕을 통해 하루의 찌든 때를 벗겨내는 것이 좋다. 목욕을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피로를 없애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간단한 샤워보다는 몸을 푹 담그는 게 좋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적절한 영양섭취는 기본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킬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도 피로회복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피곤해 죽겠는데 운동은 무슨 운동?” 이라고 생각하고 소파나 침대에 바로 누워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잠시 누워서 쉬는것도 몸에 좋지만,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야 말로 피로 회복은 물론 숙면에도 큰 도움이 된다.
2. 산업피로와 휴식
(1) 산업피로의 개념
산업피로란 지속/반복적인 작업에 의하여 정신적, 육체적, 신경적 피로가 발생하는 것으로 "고단하다"는 주관적인 느낌이 있으며,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생체기능의 변화를 가져 오게되며, 생산성저하 및 때에 따라 각종재해 및 질병의 원인이 된다.
- 산소, 영양소 등의 에너지원의 소모
- 물질대사에 의한 노폐물의 체내축적
- 체내에서의 물리화학적 변화
- 여러 가지 신체 조절기능의 저하 등
발생한다.
1) 산업피로의 발생요인
근로자들에게 발생되는 산업피로는 작업강도, 작업량, 작업속도, 작업시간, 작업자세, 작업환경 등의 외부적인 요인과 근로자의 체력부족, 신체허약, 작업미숙, 작업적응성 부족, 작업의욕상실 등의 근로자측 요인 그리고 인간관계와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서로 관련 되어 있다.
2) 피로의 종류와 증상
① 피로의 종류
- 피로의 종류는 크게 정신피로와 신체 피로로 나눌 수 있고,
- 정신적 피로는 정밀한 작업, 어려운 계산 등 정신적 긴장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 주로 발생하며,
- 신체피로는 육체적 노동에 의한 근육의 피로를 말한다. 피로로 인하여 주로 느끼는 각상은 작업과 동작종류에 따라 개인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 피로는 그 정도에 따라 일반적인 보통피로, 과로 및 곤비 상태의 3단계로 나누며, 보통피로는 하루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나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을 말하고, 과로는 다음날까지도 피로상태가 계속되는 것을 말하며, 과로 상태가 축적된 상태를 곤비라고 한다.
② 피로의 증상
- 순환기능의 변화
맥박이 빨라지고 회복되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 혈압은 초기에는 높아지나 피로가 진행 되면도리어 낮아진다.
- 호흡기능의 변화
호흡이 얕고 빠르며 심할 때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데 이것은 혈액 중의 이산화탄소량이 증가하여 호흡중추를 자극 때문이다. 체온이 상승하여 호흡 중추를 흥분시키기도 한다.
- 신경기능의 변화
맛, 냄새, 시각, 촉각 등 지각기능이 둔해지고, 또 슬관절의 건반사 등 반사기능이 낮아진다. 중추신경이 피로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권태감, 졸음이 온다.
- 혈액 및 소변의 소견
혈당치가 낮아지고, 젖산과 탄산량이 증가하여 산혈증(acidosis)으로 된다. 소변은 양이 줄고 진한 갈색을 나타낸다. 단백질 또는 교질물질(섬유성 단백질)의 배설량이 증가한다.
- 체온변화
체온이 높아지나 피로정도가 심해지면 도리어 낮아진다. 체온조절기능이 장해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 자각증상
신체적 자각증상으로는 머리가 무겁고, 아프고, 전신이 나른하고, 어깨 및 가슴이 걸리고, 숨쉬기가 어렵고, 팔, 다리가 쑤시며, 입이 마르고, 하품이 나며, 식은땀이 난다. 정신적 자각증상은 머리가 띵해지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며 주의력이 산만해 지고, 졸음이 온다.
(2) 산업피로의 예방대책
과로로 인한 직장인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장에서는 작업환경관리, 작업관리 그리고 건강관리가 조화롭게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적정 근로시간 및 휴식시간 준수
특히 유해위험작업 근로시간 제한 및 작업시간 중 적정 휴식시간 부여
- 교대근무자의 경우, 생체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교대작업 일정작성
- 물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유해 위험환경의 개선
-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쾌적한 직장 분위기 조성
-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의 적극적 실천 및 환경조성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편안한 마음가짐 금연, 금주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휴식,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 작업후에는 목욕을 실시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로를 회복
- 고위험근로자(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거나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의 철저한 건강관리 계속적인 직장체조,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산업피로의 축적을 예방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칭 종류와 필요성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동작은 많은 경우 같은 동작이 반복되며 특히 요즈음은 생산자동화 ,사무자동화 정적 작업이 증가되고 있어 스트레칭 또는 체조실시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 되고 있다. 직장에서 실시하는 스트레칭은 작업형태에 따라 간단하고, 짧고, 효과적인 것으로 하여 실시하며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작업 전 스트레칭
- 작업전 경직된 근육의 이완
- 심신의 활성화
2) 작업 중 스트레칭
- 근육기관 완화로 사고예방
- 작업중 피로회복
- 기분전환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3) 작업 후 스트레칭
- 신체적 피로감 해소
- 기분전환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3) 스트레칭 실시요령과 효과
1) 스트레칭을 하는 이유
- 관절의 가동범위 확대 - 혈액순환 촉진
-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체를 상쾌하게 느끼도록 함
- 작업이나 운동실시에 따른 부상예방
- 격렬한 활동 용이 - 유쾌한 기분으로의 전환
- 신체의 인지도 발달
2) 스트레칭을 하는 시기
- 작업 시작 전
- 작업 중 휴식을 할 때
- 몸이 찌뿌듯하고 뻐근할 때
- 작업 후 긴장 해소를 위해
- 운동하기 전후
3)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
- 스트레칭은 장소, 시간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하며 가능하면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자발 적으로 유쾌히 하도록 한다.
4) 스트레칭 실시효과
- 혈관 심장의 기능향상
심장의 용적은 일반적으로 700 ~ 800ml 정도이나, 운동으로 훈련된 사람의 심장은 크기가 커져 1,100ml를 넘는 경우도 있으며, 한 번의 펌프작용으로 많은 혈액을 내보내어 1분간의 심박수가 감소한다. 따라서 심장의 박동을 적게 하면서도 온몸에 혈관의 탄력성이 향상되고 혈관수가 증가 하여 원활한 혈액공급이 가능 해지고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운반하여 신체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된다.
- 비만예방과 치료에 효과
운동부족과 식습관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만은 우리 몸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운동을 하면 대사작용에 소비되지 않는 지방이 신체 각 조직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 줌으로써 비만이 해소된다.
- 몸의 노화속도 완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생일기능의 노화정도가 감소되어 몸의 노화속도를 늦추어 주며 스트레스를 제거 하여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5) 스트레칭 전, 유의사항
아래의 증상이 있으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가슴이 조이는 듯이 아플 때
- 토할 것 같을 때
- 열이 있을 때(37℃이상)
- 숙취가 있을 때
- 어지러울 때
- 설사를 하거나 조짐이 있을 때
- 안정 시 맥박수가 90회/분 이상일 때
- 수면이 부족할 때
- 안정 시임에도 심장이 두근두근 뛸 때
- 하체가 부들부들 떨릴 때
3. 봄철 춘곤증 예방
(1)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질병이라기보다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이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체의 신진대사와 생리가 계절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또한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동안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게 된다. 겨울에는 활동시간이 줄어 체중이 늘기 쉬운 계절이었다면 봄에는 활동시간이 늘어나 휴식과 수면시간이 줄어들면서 피로가 누적되는 계절이며, 이로 인해 봄철 피로증후군, 춘곤증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춘곤증의 원인은 "지구공전" 때문이다.
(2) 춘곤증 증상 등
봄만 되면 피로를 호소하며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닌가 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100명 중 한 명 꼴로 극히 드물며, 대부분 감기나 간염등과 동반되는 피로 증상으로 절대로 질병이 아니다. 다만, 유의해야 할 것은 피로로 인하여 갑상선질환, 당뇨, 빈혈, 심장질환, 우울증, 자가면역성질환, 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므로, 피로가 오랜 시간(수주일) 지속되고, 쉬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고, 몸무게가 급격히 빠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면 혹시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1) 춘곤증의 증상
- 피로감, 두통
- 식욕부진, 소화불량
- 손발 저림, 현기증
- 눈의 피로, 무기력(나른함)
- 춘곤증은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에 나타나는 계절병
- 춘곤증 발생 후, 1~3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짐
2) 춘곤증에 잘 걸리는 대상
-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
- 피로가 누적된 사람
- 평소 빈혈증상이 있는 사람
-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 아침 잠이 많은 사람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 외부환경에 대한 신체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등
(3) 춘곤증 예방방법
1)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한다
- 퇴근 후 과음으로 신체의 리듬을 깨는 일을 피한다
- 오전은 머리를 많이 쓰는 일, 오후는 사람 만나는 일을 하여 피곤을 최소화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그날그날 풀어 생리적인 부담을 줄인다
- 스트레스를 피하고, 마음보다 여유를 갖는다
2) 충분한 영양섭취를 한다
-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
- 낮에는 육류, 밤에는 당분이 많은 곡류나 과일류를 섭취한다
- 단백질은 졸음을 쫓고, 당분은 졸음을 부르는 성질
-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 음주, 흡연 커피 등 카페인 음료의 과다 섭취를 자제하도록 한다
- 흡연시 뇌의 산소부족으로 더욱 나른함.
(하루에 커피 1~2잔/적당한 운동)
3) 적당한 운동을 한다
- 얼굴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운동
- 맨손체조와 전신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 손가락과 발 부위를 풀어주는 운동
- 산책 등 가벼운 운동
4) 적당한 운동을 한다
의욕에 앞서서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거나, 취침전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쾌적한 수면을 방해하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크로 삼가는 것이 좋다.
(4) 춘곤증 안전사고 예방
- 무기력한 마음으로 일을 기피하다가 사고발생
- 졸다가 기계기구에 협착
-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졸음운전의 위험성 및 예방방법
(1) 졸음운전의 위험성
운전을 하는 도중에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은 탑승자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봄철에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시속 100㎞로 운전할 경우 1초에 약 28m를 주행하게 되는데, 졸음이 올 때 1초 동안 눈을 감았다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상당 부분이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집계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20% 이상이 졸음운전 때문이었다.
이렇듯 한 순간의 졸음운전이 원인이 돼 눈 깜짝할 사이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자주 있으므로 운전시 졸음을 예방하는 나름대로의 비법쯤은 알아두고 있을 필요가 있다.
(2) 졸음운전의 예방방법
- 실내공기를 자주 순환시켜준다
- 뇌를 자극시킨다(박하사탕, 껌, 관자놀이 근육활동, 이를 부딧히는 운동 등)
-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을 순환시켜준다
- 자주 휴식을 취하며, 안전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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