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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소음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은?

groundOne 2021. 12.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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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1. 소음의 정의
1) 소음이란 "사람이 원하지 않는 소리"를 총칭

소음이란
원하지 않는 소리
 - 소음 규제기준 등에서 정하고 있는 큰 음량의 소리
 - 대화, 회의, 생각, 수면 등을 방해하는 소리
2) 소음의 특성
- 소음은 주로 기계의 진동, 회전, 마찰, 충격 등에 의하여 발생
- 불규칙적이며, 여러 가지 주파수가 섞여 있는 복합음
2.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가. 청력에 대한 영향
일시적 청력손실
▶ 강력한 소음에 노출되어 생기는 난청
▶ 소음에 노출된지 2시간 이후부터 발생(하루작업이 끝날 때 20~30dB의 청력손실 초래)
▶ 청신경세포의 피로현상으로 노출중지 후 12~20시간  내에 대부분 회복영구적 청력손실
▶ 하루 작업에서 일어나는 소음의 노출에 충분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소음에 노출되어 회복과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
▶ 고음음역, 특히 4,000Hz에서 청력손실이 가장 심함
음향외상성 난청
▶ 강한 소음에 단시간 또는 순간적으로 노출되어 발생
나.일상생황에 미치는 영향
대화방해(1)
▶ 청취방해는 대화, 전화,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소음이  음폐되어 발생
▶ 대화시 말하는 사람은 소음의 수준이 커질 때 자연스레 목소리가 커지고 필요에 따라 큰소리가 나옴
▶ 대화방해는 대화가 필요한 작업수행에 영향을 주고,    작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증가시킴
대화방해(2)
▶ 위험지시를 못 듣게 해서 심각한 재해를 일으킬 가능성 있음
학습, 작업능률에 미치는 영향
▶ 소음은 심리적, 생리적 영향뿐만 아니라 작업능률까지도 영향을 미침
▶ 특정음이 없고 90dB를 넘지 않는 일정한 소음도는 작업을 방해하지 않음
▶ 불규칙한 폭발음은 90dB 이하일 때도 때때로 작업을  방해
▶ 소음은 총 작업량의 저하보다는 작업의 정밀도를 저하시킴
수면방해
▶ 수면방해와 각성, 숙면 심도를 남김
▶ 수면방해가 계속될 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낌
다. 스트레스와 생리적 영향
▶ 소음이 생리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의 반응과 유사
  - 혈압상승, 심박수 증가, 동공 확대, 혈당 상승, 위의 소화흡수 억제, 말초혈관의 축소, 근전위인 상승 및 

    호흡운동 촉진
3.소음성 난청
가. 소음성 난청의 발생기전
소음 노출형태에 따른 손상부위
▶ 대부분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음역이 섞여있는 소음의 경우, 와우의 기전회전 부위의 손상 야기   (3천~6천Hz 음역에 해당)
▶ 좁은 영역의 소음은 소음의 진동수에 해당하는 영역의 손상 초래
▶ 중간 진동수의 강도 증가하면 할수록 손상부위 넓어짐
▶ 소음은 총 작업량의 저하보다는 작업의 정밀도를 저하시킴
노출시간과 와우손상 진해의 관계
▶ 손상된 부위의 일부는 회복되나 나머지는 퇴행성으로 진행
▶ 소음노출이 멈춘 뒤에는 단지 손상받은 청세포 부위에만 국한해서 청신경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남
▶ 소음성 난청이 소음노출 차단 이후에는 이미 손실된 청력 이상으로 악화되지 않음
소음성 난청에 대한 감수성
▶ 일반적으로 85dB 이상의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손상받을 잠재력이 있음
▶ 위해성 있는 소음에 지속적 노출시 와우의 고주파수 부위에 큰 손상을 줌
▶ 소음성 난청은 대개 4,000Hz에서 가장 심하고, 아래 음역으로 확대되어 회화음역(500~ 4,000Hz)까지 확대
나.소음성 난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소리의 강도와 크기, 주파수, 매일 노출되는 시간, 총 작업시간, 개인적 감수성
▶ 음압이 높을수록, 저주파음보다는 고주파음이, 노출시간이 길수록 청력저하가 크게 나타남
▶ 소음성 난청은 대개 4,000Hz에서 가장 심하고, 아래 음역으로 확대되어 회화음역(500~ 4,000Hz)까지 확대
다. 소음성 난청의 특성
▶ 항상 내이의 모세포에 작용하는 감각신경성 난청
▶ 농을 일으키지 않음
▶ 소음 노출 중단시 청력 손실이 진행되지 않음
▶ 과거의 소음성 난청으로 소음 노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음
▶ 초기 고음역에서 청력손실이 현저히 나타남
▶ 지속적인 소음 노출이 단속적인 소음 노출보다 더 큰 장해 초래
4.소음의 허용기준
가.소음의 허용용도(충격소음 제외)

*주 : 115dB(A)를 초과하는 소음 수준에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
나.충격소음의 허용농도

*주 : 최대음압수준이 140dB을 초과하는 충격소음에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
5.소음방지 대책
소음예방 대책 및 방법(1)

가. 음원 대책
(1)발생원 제거
▶ 기계적 원인에 의한 소음
    - 저소음기계 사용
    - 기계의 방진지지
    - 고체 내에서의 진동 진파 방지
    - 진동면의 진동을 제진하여 방사효율 감소
    - 기계 운전의 정상화 유지
▶ 연소에 의한 소음
    - 연소조건에 주의하여 정상상태로 연소
    - 유동진동수가 용기의 고유진동수와 일치하지 않도록 용기의 조합을 변경
▶ 유체적 원인에 의한 소음
    - 소음 발생부위에 소음기 설치
▶ 전자적 원인에 의한 소음
    - 삼상유도전동기는 전원전압의 불평형에 의해 소음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의
(2)음원의 밀폐
▶ 차음도가 높은 차음재 사용
▶ 진동전달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한 방진재 사용
▶ 공정상 냉각을 요하는 시설 밀폐 시 급배기구측에 소음기 설치
▶ 배관, 덕트 등의 연결부는 진동 절연
▶ 음원의 밀폐로 벽면의 반사음에 의해 실내 소음수준  증가 시 내면에 흡음제를 처리 
▶ 차음재의 실효차음량은 실험실치의 약70% 이상으로 함
▶ 차음재는 단층보다 이중층으로 사용
(3)음의 제거
▶ 급배기구측의 배구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소음기 또는 흡음장치를 사용하여 제거
▶ 소음기는 각종 형식에 맞는 것을 사용
(4)방진 제진
▶ 기계진동에서 고체전자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 진동기계 하부에 방진재를 지지하여 진동을 흡수
▶ 방진재료는 고무, 공기스프링, 금속스프링 등 주로 사용
나. 전파경로 대책
(1)거리감쇄와 지향성
▶ 음원과 수음점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음의 세기는 거리의 자승에 반비례하여 감소
(2)차음
▶ 소음원과 작업자 간에 차음재를 사용하여 실간을 분리 또는 경리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유용
▶ 차음벽의 재료밀도가 클수록, 고주파일수록 차음력(투과손실)이 큼
(3)흡음처리
▶ 실내에 흡음처리를 하면 실제의 평균음압레벨은 저하되나 그 효과는 35dB정도임
▶ 차음층에 구멍을 낸 그라스울, 락울 등을 삽입시키면 투과손실을 증가시킬 수 있음
▶ 다중벽 내부에 차음재 충진하면 공명 발생을 억제시켜 투과손실 증가
▶ 복도나 덕트 내를 흡음처리하면 잔향음 감쇠
다. 수음자 대책
▶ 음원기기를 격리시켜 작업 또는  휴게실이나 방음실을 설치

건강관리
 ◆ 정기건강진단은 1년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
 ◆ 정기건강진단은 소음작업 종사 근로자 청력관리의 기초자료로 작업환경관리 및 작업관리 설정에 유용
▶ 청력보호구 착용
    - 청력보호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차음 효과가 달라짐
    - 귀마개의 감음율 : 고주파에서 25~35dB
    - 귀덮개의 감음율 : 고주파에서 35~40dB
    - 귀마개와 귀덮개를 동시에 착용시 3~ 5dB 추가 감음
    - 어떤 경우에도 50dB 이상 감음은 불가능